조례안 9건 등 13안건 심사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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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의회 본희의장.ⓒ구미시의회
경북 구미시의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낙관 의원은 ‘구미 관광산업 및 청년 주거 대응 위해 전담 조직 신설 필요 강력 촉구’를, 추은희 의원은 ‘구미시 자원봉사자 처우 개선 위해 일회성 예산 재조정 필요성’을, 정지원 의원은 ‘경기침체 속 시민의 일자리 확대에 대한 정책’을 집행부에 제언했다.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은 14일 개회식에 이어 15~16일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등 13건을 심사하며, 구미시 행정 전반 점검과 준비, 실효성 있는 감사를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한다.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4월16일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구미공설숭조당을,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LIG넥스원 구미사업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현장방문해 관련 사안을 점검할 예정이다.이어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최근 대형 산불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과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분들, 그리고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집행기관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강화와 진화를 위한 메뉴얼 정비 등 시민의 안전과 자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