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지역농협 공공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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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농협중앙회칠곡군지부와 왜관·북삼·동명 지역농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성공적인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20ha의 재배단지에서 40호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의 미호쌀을 생산한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수확 후 DNA·품위·성분분석과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농자재 지원, 쌀 수매 및 유통·판매를 전담한다.협약에 따라 참여단체는 ▷ 프리미엄 쌀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 및 자재 지원 ▷ 프리미엄 쌀 포장재(소포장, 기능성) 개발 및 제작 ▷ 프리미엄 쌀 수매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행정, 농협, 농민 등이 함께 일본의 쌀 산업 전반을 견학했다.칠곡군은 연수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실천 전략을 구체화했다. 농민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농협은 유통과 판로를 구축하며 행정은 기술지원 및 소포장 마케팅으로 칠곡 프리미엄 쌀 브랜드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