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고속도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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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호식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유호식(55·사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23일 취임했다.신임 유 본부장은 "고속도로 유지관리 업무는 단순한 직(職)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다루는 업(業) 임을 잊지 않고, 품질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품격'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정(正)·성(誠)·비(備)'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고객 중심의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유 본부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경상대(농공학과), 한양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1995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했다.그동안 해외사업처 해외개발팀장, 김포양주건설사업단장을 거쳐 본사 품질환경처장을 역임했다.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