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성밖숲 일원서 개최
-
- ▲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 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 를 주제로 참외와 생명문화를 쉽게 즐기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성밖숲 메인광장인 ‘참별 테마광장’에는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 과 참외를 주제로 하는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이 조성된다.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은 대형 원형돔 형태로 구성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로 꾸며진다.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은 MZ 세대를 겨냥한 미로형으로, 포토존 역할과 생동감 넘치는 소재로 참외의 매력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또 ‘참외품평회장’과 ‘참외시식존’을 운영해 명품 성주참외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참외라운지에서는 생산과 유통을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황금참외를 찾아라’, ‘참외반짝경매’,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이 상시 운영된다.성밖숲 건너 이천변에는 ‘참별 놀이터’를 조성해 운동회, 연극, 체험학교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족쉼터도 대폭 확대된다.이천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참별 워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택시, 수상자전거 등 수상체험 콘텐츠로 시원한 여름축제를 선사한다.올해는 축제장 공간을 확장해 ‘참별 힐링로드’를 운영한다. 분필아트, 거리공연 등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숲속의 ‘힐링 포레스트’ 에서는 빈백, 텐트, 캠핑의자를 활용한 쉼과 휴식의 공간이 제공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4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 축제는 세계적인 명물 성주참외와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