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군단위 야간관광 특화도시, 3대공감 가족여행 선도고령화,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지역관광 새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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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진행하나 트윙클 성주 장면ⓒ
경북 성주군이 지난해 군단위 최초로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후 올해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트윙클 성주'로 명명한 야간 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성주군은 지역 당면과제인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정면 대응하는 전략으로 체류형 관광 정책을 채택했다.지난해 성주군은 대구를 비롯한 여타 배후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상품을 선보였다.그 결과, 연중 진행된 '2024 트윙클 성주!' 의 5개 야간콘텐츠 만족도 조사에서 3040 세대와 10세 이하 자녀 동반 가족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성주군 특화 전략이 성공 했음을 입증헸다.지난해 진행한 트윙클 성주! 점검 결과는 대구·경북 지역 거주, 어린이 동반 30·40대, 힐링 및 체험으로 요약되며, 방문객의 90% 이상이 이 상품에 만족감을 표명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를 바탕으로 2025년 트윙클 성주! 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 6월에서 10월까지 6개의 강화된 야간 콘텐츠가 성밖숲과 성산동 고분군 및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일원에서 선보인다.▲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은 6월 13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성밖숲 일대가 캠크닉(캠핑+피크닉) 감성으로 변신,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성밖숲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성주군 대표적 야간 축제다.또 ▲성밖숲 나이트 워킹은 6월 28일, 8월 30일(2회) 성밖숲 일원에서 진행 예정이다. 스토리텔링투어와 감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힐링텔링나이트는 성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7월 12일과 19일(2회)에 걸쳐 진행된다.9월 20일에는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가 개최된다. 올해는 성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진행 예정이며, 가을밤 별빛과 함께 수천 개의 LED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낭만적인 키즈 클래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이색 나이트 트레킹을 체험해 보는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은 9월 6일, 13일, 27일, 10월 3일(4회)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일대에서 실시 예정이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공동 운영하는 ▲야간관광 페스타가 8월 30일 성밖숲 일원에서 진행돼, 더 풍성해진 성밖숲 나이트 워킹을 즐길 수 있다.이병환 군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인 조부모부터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즐겨찾는 대한민국 대표 강소형 가족친화 관광도시 성주군을 조성하여 고령화와 인구감소와 같은 지역 당면과제에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