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고속도로,말레이시아와 운영 노하우 공유자산관리, AI기반 안전관리 등 인적 기술교류
-
- ▲ ⓒ
한국도로공사는 수원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고속도로 운영업체인 PLUS사(CEO 닉 아이리나)와 도로·교통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사진)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말레이시아에 있는 이 회사는 고속도로건설과 투자, 유지관리, 영업소 운영 및 통행료 징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3500여명의 직원이 있다.도로공사와 말레이시아 PLUS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도로·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을 통해 부대효과도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주요 협력 분야는 포장품질 등 고속도로 자산관리, AI 기반 교통 및 안전관리 등이며 이를 위해 상호 인적·기술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도로공사의 해외사업 역량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 국가에서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