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로 고관세 장벽뚫고 미국인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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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가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강영석 시장과 도·시의원, 생산단체 및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배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사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출은 컨테이너 2대 물량인 27.2톤(1억 3000만원)으로, 경북통상(대표 김현규)을 통해 진행됐다.상주 배는 트럼프 정권의 고관세 정책에도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미국 현지인과 교민에게 인기를 얻으며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를 잡고 있다.이번 수출한 ‘대미배수출단지’ 는 지난 2005년, 국가 지정 원예전문 생산단지로 승인 받아 배를 비롯한 상주시 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이를 통해 국내 시장의 상품 수급 조절 역할과 가격 안정화에 기여 하는 상주시 대표 배 수출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