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 균형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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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에 선정돼 신규사업비 118억원을 확보했다.
성주군은 낙후된 지역 균형개발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도 평가 및 농식품부 신규사업 평가에 농촌개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용암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4건이 선정돼 118억원의 예산확보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성주군이 지난 2013년부터 신규사업 예비계획을 시작, 2014년 도 평가 및 농식품부 신규 사업 평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15년 신규 사업은 용암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4건에 111억원을 확보하고, 2015년 인센티브로 국비 4억8000여만원을 추가 지급받는 성과까지 이뤘다.
용암면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용암면 소재지 내 2015년부터 4년간 60억을 투입, 기초생활환경 개선과 경관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안포권역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월항면 안포리 소재지 내 4년간 40억을 투입, 복지시설확충 및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창조마을만들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낙후지역의 균형개발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 촉진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