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에너지 절약실천으로 녹색생활 문화정착
  • 경북 칠곡군이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 절약실천을 통한 녹색생활 문화정착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기산면 소재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리더’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지향하며 친환경적 삶의 실천을 이웃에게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소정의 교육을 받고 사회 각 분야에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활동가를 말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위탁‧운영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영향 이론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 문화정착을 위한 그린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돼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 수료를 통해 칠곡 지역 젊은이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환경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등 실천운동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