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선기 칠곡군수가 18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후원자의 날’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 백선기 칠곡군수가 18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후원자의 날’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통합사례관리사업 및 공공과 민간자원의 협력을 통한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4월 발족 이후 연계된 후원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날 통합사례관리사업 및 공공과 민간자원의 협력으로 실시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추진결과와 성과에 대한 공유 및 홍보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의 보람과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배상수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취약계층의 탈빈곤 예방을 위해 다양한 욕구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상담 및 모니터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복합적 욕구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