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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브랜드가치 향상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재의 아침’과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한과, 친환경쌀 등을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민들에게 집중적인 홍보와 판매를 실시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큰 호응은 물론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도권에 대한 직판행사를 활성화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로 문경시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를 확대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