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매·할배의 날’ 홍보 포스터ⓒ 군위군 제공
    ▲ ‘할매·할배의 날’ 홍보 포스터ⓒ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앞으로 ‘할매·할배의 날’ 발전적 활성화 방안을 자체적으로 계획·수립해 적극적인 동참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지난해 10월 25일 제정·선포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지정해 부모가 자녀들을 데리고 조부모님을 찾아뵙고 삶의 지혜를 배우며 세대(격대)간 소통하고, 손주가 할매·할배와 잠자리를 함께 하면서 교육하는 등 가족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만 군수는 “할매·할배의 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존의 경로행사와 연계해 발전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