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민원 전담창구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민원 전담창구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차량 20만대 구미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개인민원인들을 위한 ‘일반민원 전담창구’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구미시의 차량등록 대수는 매년 3.4%의 폭발적인 증가로 ‘차량 20만대 구미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구미시는 2014년말 기준 자동차등록대수가 지난해 일평균 298대에서 2015년 1월말 현재 일평균 361대로 지난해 대비 21%이상 폭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자동차관련 민원처리 건수도 일평균 지난해 2,018건에서 2015년은 2,585건으로 28%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늘어나는 자동차등록 대수에 따른 방문 민원 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일반·개인민원인들을 위한 ‘일반민원 전담창구’를 신설,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을 건당 10분정도로 최대한 단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국 차량등록사업소장은 “43만 구미시민들의 생활필수품인 자동차의 체계적인 등록관리로 시민의 편익을 증진 시키고, 불편부당한 업무 처리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 발전시켜 신속하고 공정한 등록민원 처리를 통해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등록 민원불편ZERO화 구미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