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도시기본계획도ⓒ구미시 제공
    ▲ 구미도시기본계획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남유진 시장)는 지난 24일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을 작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4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계획시설) 내용에 대한 공람 후 관련부서 의견 등을 수렴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을 작성했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11월 4일 공람한 용도지역(지구단위계획 지정 등) 11개소를 비롯한 기타 5개소 및 자연취락지구 변경 및 폐지 8개소,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사항과 함께 금회 보전산지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에 대한 관리지역 세분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을 포함한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해 공람하고 있다.

    또한 관련부서 공람의견으로 제출된 국도67호선~확장단지 간 연결도로 신설, 옥계~거의간 도로 변경 등도 포함됐다.

    공람공고에 따른 관련도서 열람에 대해서는 구미시청 도시과 및 선산출장소 민원봉사과(민원실)에서 지난 24일부터 14일간 공람한다.

    향후 행정절차 이행사항으로는 관련부서(기관) 협의, 구미시의회 의견청취, 구미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자문을 거쳐, 경상북도에 심의 신청할 예정으로, 관련 기관 및 부처 협의와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결정·고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