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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시장주변 영세 식당 등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여온 20대 피의자가 검거됐다.
김천 경찰서(서장 김훈찬)는 13일 새벽 시간(04:00-06:00)대 시장주변에서 영업을 마친 식당창문 등으로 침입해 계산대에 보관 중인 금품을 절취한 E씨(22세)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3월 26일 새벽 5시 40분께 김천시 00소재 식당의 잠겨 있지 않은 창문을 열고 침입, 계산대 서랍에 보관중인 현금 100,000원을 절취하는 등 총 5회의 걸쳐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E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로 구속하고, 다른 추가 범죄가 더 있는지 계속 수사 중에 있이며, 영세 식당이 밀집한 평화시장, 황금시장 절도사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