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G캐노피(안성) 사진 왼쪽 개선 전 . 오른쪽 개선 후ⓒ한국도로공사제공
    ▲ TG캐노피(안성) 사진 왼쪽 개선 전 . 오른쪽 개선 후ⓒ한국도로공사제공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 환경개선에 나섰다.

    공사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고속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2개월간 ‘제4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사진제보공모전과 디자인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사진제보공모전 참여는 바꾸고 싶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사진을 찍어 공모전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MMS(멀티미디어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제출 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1개월이다.

    디자인공모전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시된 사진을 참고해 디자인하고 해당 파일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2개월이다.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고속도로 시설물 경관 개선에 반영될 예정으로, 도로공사는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중부고속도로 대소분기점 부근 문형식 표지, 일죽 졸음쉼터 등에 적용한 바 있다.
     
    지난해 디자인공모전 수상작인 버스정류장(영동선) 등 3개 시설물의 디자인도 올해 적용할 계획이다.

    상금은 총 21명에게 1,880만원이 수여되며, 디자인공모 대상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홈페이지(www.ex-contest.co.kr)와 공모전 페이스북(www.facebook.com/excontest)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