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삼성라이온즈와 야구관련 용품 접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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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광수)와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단장 안현호)이 고속도로 휴게소 홍보관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도로공사와 프로야구단은 지난 29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삼성-LG간 프로야구 경기 식전 행사로 ‘경부고속도로 칠곡(하행)휴게소 스포츠마케팅 추진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협약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프로야구 홍보관 사업 추진 계획이 본격화됨에 따라 야구팬들은 야구장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삼성라이온즈와 야구관련 용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삼성라이온즈 홍보관 추진은 야구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과 보다 차별화된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도로공사의 요청에 의해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홍보관 운영 활성화와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라이온즈 홍보관이 운영될 경부고속도로 칠곡(하행)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2014년도 휴게소 국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급)을 받았으며, 일평균 9,000명이 찾는 대형급 휴게소로, 삼성라이온즈 홍보관은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