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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고 대두되자 모두가 웃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모계고등학교 2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품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경청, 공경, 감사’로 상대방에게 대하는 태도를 점검해 경청과 공경, 감사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운영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이득금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며 감사를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모두가 웃는 행복한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