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자전거 발전 가능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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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지난 12일 율곡동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김천시와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의 일환으로 개발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함으로써 공공분야부터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인정받아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주행을 승인 받은 자전거도로를 운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지역이다. 
     
    시연회에서 특구 입주기업인 에코브는 지난 김천김밥축제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행사 물품 운반, 관광객 수송,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모델로 활용한 사례와 함께 유럽 등 해외시장으로 확대 가능성을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직접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시승(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