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학교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국제개발 협력과 한방보건의료” 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학교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국제개발 협력과 한방보건의료” 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8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글로벌헬스케어센터(소장 유왕근)의 개소를 기념해 “국제개발 협력과 한방보건의료” 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보건학부 정성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유왕근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국제협력단 김인 전략기획이사와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학정책과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방보건의료산업의 글로벌화 전략, 대학 및 지역특성에 기반한 한방웰니스사업, 한방보건의료 ODA 사업 사례 및 보건의료와 인도주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한방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한방보건의료의 글로벌화”란 주제로 상지대 이선동 교수, 대구한의대 안희덕 교수, 대구TBC 이승익 보도이사, 한국한의학연구원 최병희 선임연구원 등 많은 인사들이 열띤 토론을 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글로벌헬스케어센터의 유왕근 교수는 “대구한의대가 그동안 축적해온 관련 분야의 역량을 모아 글로벌헬스케어센터를 설립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한방보건의료 ODA사업 참여 및 글로벌화를 위하여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관계를 구축하여 함께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 한방산업, 보건복지 분야의 특성화를 바탕으로 2014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에서 전국 최대규모 사업단 선정등 다양한 방면으로 한방보건의료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