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양식 경주 시장이 메르스 확산 예방 현장점검을 점검했다.ⓒ경주시 제공
    ▲ 최양식 경주 시장이 메르스 확산 예방 현장점검을 점검했다.ⓒ경주시 제공

    경북 최양식 경주 시장이 16일 메르스 확산 예방과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16일 열화상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인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날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KTX신경주역사 등을 방문해 열화상감시카메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KTX신경주역사 등에 열화상감시카메라를 설치해 3인 1조씩 2교대(오전 7시~오후 3시, 오후 3시~오후11시)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메르스가 현재 진정 국면에 있으나 만일을 대비해 전 행정력을 동원,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이웃에 고열, 호흡 곤란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시 보건소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