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의회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을 지원했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의회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을 지원했다.ⓒ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의회가 농촌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의회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 지원활동은 지난 15일 의회사무과 직원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음면 미천3리
    이우열씨 농가에서 실시됐다.

    농가주인 이우열씨는 “마늘 수확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다”면서 “직원 모두 자신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줘 한시름 걱정을 덜게 됐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원호 의장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