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는 20~21일 휴일을 잊은 채 경북도내 메르스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는 등 긴급사안을 발빠르게 챙겼다. ⓒ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20~21일 휴일을 잊은 채 경북도내 메르스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는 등 긴급사안을 발빠르게 챙겼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0~2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휴일을 잊은 채 ‘메르스 및 가뭄 대책 추신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21일 10시에 열린 ‘메르스 및 가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박의식 복지건강국장이 지난 20일 퇴원한 정부 이송환자와 22일 퇴원예정인 경북 발생 확진자 상황, 의심환자 및 접촉자 현황 설명, 포항지역 OO학교 접촉자 모니터링 해제에 따른 동향 등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어 이병환 안전행정국장이 공무원의 메르스 관련 복무 및 위생관리 강화, 메르스 격리자 등에 대한 적집자사 구호물품 지원 안내 등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의 일일 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가뭄대책본부’ 가동 후 첫 상황보고회가 열려 휴일을 잊은 채 도내 긴급사안을 챙겼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어진 가뭄대책 보고에서는 안전행정국의 가뭄대책 일일 상황, 농축산유통국의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대책, 환경산림자원국의 생활용수 가뭄 현황 및 대책 등 향후 기상전망, 가뭄지역 실태 및 조치현황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