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더 행복하고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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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이승율 군수가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소통을 통한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이 군수는 2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청대회의실에서 가진 정례조회를 통해 그간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간략하게 밝히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이날 먼저 충혼탑 참배에 이어 효사랑 실버센터 요양시설을 방문해 요양시설 입소환자들을 위로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환경관리센터를 방문, 환경미화원들이 일하고 있는 작업 현장을 찾아 힘들고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을 위해 쉬지 않고 땀 흘리고 있는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읍면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지역의 각계각층 군민들과 화합을 위한 소통의 행정을 이어갔다.
이 군수는 “이번 민생 현장방문을 통해 지난 1년의 군정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군민이 더 행복하고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