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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65세이상 인구가 20%이상이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지역민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2015년 하반기 건강 100세 만들기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지역민에게 장년기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배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고령군보건소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중 헬시하트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하반기 건강100세 만들기사업’을 지난 6일 쌍림면 산주리 마을을 시작으로 대가야읍 본관2리, 내곡3리 등 총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9월1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 교육은 주1회 총10회에 걸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비롯해 운동‧비만, 영양, 금연‧절주, 고혈압‧당뇨병, 치매예방, 구강 등의 다양한 교육과 함께 기체조 및 노래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100세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