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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소재한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환)이 2015년 상반기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9일 지역에 소재한 인삼식품 제조업체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이 2015년 상반기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돼 도청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성장 기업’은 경북도내 소재한 기업으로 매출액 10억원 이상, 기술혁신적이고 미래성장 지향적인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10개 기업체를 발굴해 표창했다.
풍기인삼공사는 최근 2년간 매출액이 35%성장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ISO22000 획득)과 안동바이오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는 등 신기술개발 투자에 힘쓴 점이 혁신적인 노력으로 인정받아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