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은 지난 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군위군 제공
    ▲ 군위군은 지난 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이 양성평등주간(매년 7월1~7일)을 맞아 지난 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 김윤진 군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행사는 올해부터는 ‘여성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유공자(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했다.

    또한 이인철 변호사의 생활법률 관련 기념특강 외, 알뜰나눔장터, 사랑나눔 바자회, 폭력 근절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남녀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라며, 법이나 제도뿐 아니라 우리의식까지 바꿔 남녀평등을 넘어서 모든 사람이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이인철 변호사의 생활법률 관련 기념특강 외, 알뜰나눔장터, 사랑나눔 바자회, 폭력 근절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했다.ⓒ군위군 제공
    ▲ 이인철 변호사의 생활법률 관련 기념특강 외, 알뜰나눔장터, 사랑나눔 바자회, 폭력 근절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했다.ⓒ군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