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근로자들과 경산시 생활불편사항 등 다양한 얘기 나눠
  • ▲ 최영조 시장이 10일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주)신라공업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경산시 제공
    ▲ 최영조 시장이 10일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주)신라공업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 최영조 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10일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주)신라공업(대표 최병선)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신라공업은 자동차부품(에어컨 컴프레샤 코일 어셈블리, 점화장치 등) 생산업체로 1980년도 설립해 2003년 경산시 남산면 우검리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생산제품의 60%이상을 미국‧일본 등에 수출하는 지역의 중견기업이다.

    최 시장의 이번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방문계획의 일환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기업에서 회사소개 등 브리핑을 듣고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회사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경산시의 생활불편사항 등에 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시장은 이날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5일에는 경산2산업단지에 소재한 임플란트 제조 기업인 (주)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해 기업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 ▲ 최영조 시장은 근로자들과 얘기 나누고 있다.ⓒ경산시 제공
    ▲ 최영조 시장은 근로자들과 얘기 나누고 있다.ⓒ경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