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영조 경산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현장 방문ⓒ경산시 제공
    ▲ 최영조 경산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현장 방문ⓒ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 최영조 시장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최 시장이 14일 경산시 자인면 경산2산업단지에 위치한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치과용임플란트 생산업체로 2002년 설립했다.

    2012년에는 서울 강남에 메가젠타워를 설립해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에는 ‘월드클래드 300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현재 미국, 유럽 등 55개국에 수출하는 지역의 중견기업으로, 최시장의 이날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방문계획의 일환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최 시장은 회사소개와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이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인공단 순환버스 운행과 관련해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오는 20일에는 남천면 협석리에 소재한 콘택트렌즈 제조 기업인 (주)미광콘택트렌즈를 방문해 기업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