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에 박차
  • ▲ 박노욱 군수가 20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봉화군 제공
    ▲ 박노욱 군수가 20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박노욱 군수가 대한민국 산림휴양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에 나섰다.

    이에 박 군수는 20일 각종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세종 정부청사의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해당부서를 방문한 박 군수는 관계자와 면담에서 다양한 산림 인프라 기반으로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군이 산촌빌리지 건립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절실히 요청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과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항 공공주택 공급에 대한 필요성 강력히 언급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산촌빌리지 조성사업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와 산타마을의 연이은 흥행으로 관광객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역(분천역) 주변 28,893㎡에 토담집 황토 체험단지 및 로컬푸드 체험장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휴양‧레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