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근로자 격려 및 안전 시공 당부
  • ▲ 이강덕 포항시장은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 격려했다. ⓒ포항시 제공
    ▲ 이강덕 포항시장은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 격려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재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울산포항건설사업단 및 공사관계자들로부터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2016년 6월 전체구간 개통 예정인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당면 현안 청취 등 추진상황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각종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등을 마련해 포항의 새로운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포항간 고속도로는 울산시 범서면부터 포항시 남구 오천읍까지 총 길이 53.7km 규모에 총사업비 1조 9,91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전체 공정률 80% 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올 12월 부분개통과 2016년 6월 전체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