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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지난 23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건강돌봄 찬 나눔’은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 120명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했다.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 1,200박스(37,000천원 상당)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하나하나 포장해 복지관 등 13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200세대에 전달됐다.
이에 구미시 최윤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노블리스오블리제(nobless oblige) 실천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상을 선물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인간미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상생의 정신’을 모티브로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