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시책인 ‘지방분권을 통한 경북김천혁신도시의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시책인 ‘지방분권을 통한 경북김천혁신도시의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시책인 ‘지방분권을 통한 경북김천혁신도시의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은 공동으로 ‘제1회 경북대 행정대학원‧김천혁신도시 관학협력 세미나’ 를 9월 2일 교통안전공단 대강당에서 지방분권에 관한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1‧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1부에서는 경북대학교 지방분권 전문가인 김석태 교수, 박종화 교수, 남창우 교수가 지방분권, 지역발전, 지역혁신과 공기업 혁신 방향 등 3개 영역별로 주제를 발표했다.

    2부는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최희경 원장의 진행으로 ‘김천혁신도시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 5명의 패널이 참여한 브레인스토밍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희망찬 미래 발전의 원천! 경북김천혁신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발전시켜 경상북도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성공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가 진정한 지방분권화와 혁신의 길을 여는 출발점이 돼 새로운 지역혁신시대를 열어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분권화의 해법인 김천혁신도시에 대한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토대로 혁신도시가 경북의 신성장 거점으로 행복도시 김천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