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4년 연속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4년 연속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4년 연속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 환경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이번 수상으로 시는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춘 지역임을 재차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천시는 올해 코트라 초청 팸투어 및 중국 황화시 인민정부대표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이고도 선제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총 2천95억원 규모의 유치 성과를 거뒀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이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성장 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자본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그동안 투자환경개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해온 결과,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 외국인투자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