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올 한 해 국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군정을 펼쳤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군민과 소통하면서 조직에 창의적인 활력을 불어넣어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동시에 국도비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각종 시책평가와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물로 군은 자평했다.

    주요 수상으로는 2015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도내1위(전국7위), 2015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평가 최우수, 2014 청사에너지 관리 운영실적 평가 전국 1위, 봉화군립 노인전문요양병원 평가 최우수, 공모사업 선정 등 총 47회에 걸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공모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봉화시가지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240억원, 지역활성화 지역 지정 300억원,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재선정 6억원, 춘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18억원,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 20억원 등 시상금 및 공모사업 인센티브로 64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 살기 좋은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