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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물 안전 여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안전관리 상태, 비상통로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정비 등의 분야에 대해 중점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영천공용터미널, 영천공설시장, 시민회관 등 여객, 판매, 공연시설 등 8곳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청,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각종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