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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는 2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물가수호대, 경북도 물가모니터단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물가모니터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물가수호대, 경북도 물가모니터단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물가모니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조기, 소고기 등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유통시장에서의 물가동향 파악에 집중하고 부당요금인상, 계량위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서민 생활물가를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주부 물가모니터단의 역할은 설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설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과도한 가격인상을 막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