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민원인 편의증진 및 발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화양읍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민원인 편의증진 및 발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화양읍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원인 편의증진 및 발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화양읍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양읍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별도로 신분증 없이 지문만으로 각종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부 서류는 민원창구보다 발급 비용이 저렴하게 들어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도입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어르신 및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확대 및 음성 기능을 탑재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했다는 평도 얻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발급대상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세목별과세증명, 병적증명, 교육제증명 등 총 40종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