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7일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해 출소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복귀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사전발굴을 위한 특별 강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천소년교도소는 지좌동에 위치한 국가 교정시설로,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강의는 출소 예정자들에게 필요한 민원행정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개인별 상담을 통해 출소 후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유도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출소자의 재범 유혹을 차단하는 등 지역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김천소년교도소와의 협조를 토대로 실시됐다.

    안민 행복나눔과장은“이번 특별 강의를 통해 출소예정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는 물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출소 예정자 대상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