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주변 자원벨트화사업을 연내 마무리짓기로 했다. ⓒ고령군 제공
    ▲ 고령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주변 자원벨트화사업을 연내 마무리짓기로 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주변 자원벨트화사업을 연내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주변자원벨트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지난 14일 발주한데 이어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10월 관련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중심으로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농촌문화체험특구, 상무사기념관 등을 잇고 현재 추진 중인 가야역사루트재현단지, 모듬내캠핑장 및 주변자원개발사업 전체를 관광 벨트화한다는 것이 골자다.

    군은 월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관광진흥과 직원, 관광시설 수탁자, 체험프로그램 운영자, 대가야로컬푸드협동조합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워크숍을 한 차례 더 개최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용역기관과 심도있는 토론 및 협의에 나서는 등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