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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은 28일 춘양면 애당리 주민을 대상으로 ‘봉화댐 건설사업 보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28일 춘양면 애당리 주민을 대상으로 ‘봉화댐 건설사업 보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화댐 건설사업은 운곡천 및 월노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춘양면 일원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댐 조성 프로젝트다.
물 전문기관인 K-water에서 위탁 시행하고, 사업비 468억원을 투입한다.
댐조성에 따른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댐 조성에 따라 홍수피해 예방은 물론 공원조성 등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은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근에 위치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