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CO는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 과제로 국내외 학술대회 유치 등을 통한 경영수익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HICO는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 과제로 국내외 학술대회 유치 등을 통한 경영수익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는 지난 25일 경주시와 2016년 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월2일 개관 1주년을 맞는 HICO는 경북지역 마이스(MICE) 산업 전초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HICO는 이에 따라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 과제로 국내외 학술대회 유치 등을 통한 경영수익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HICO는 지난해 세계 물 포럼 등 총 184건의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1천57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은 물론 1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임상규 사장은 “올 한해 마케팅 역량강화에 집중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MICE 산업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