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직원들이 설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직원들이 설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설비 총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설비 강건성 확보 및 돌발장애 제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비 총 점검의 날’은 일상에서의 설비점검을 통해 설비관리의 기본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설비장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포항제철소 모든 현장에서 매주 금요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유, 급지 상태 △압연기·레이저절단기 등 주요설비의 상태 △변압기·고압차단기·비상발전기 등 핵심 설비 가동상태 △필수자재의 보유 현황 등이다. 특히 핵심설비 및 고장빈도가 높은 설비에 대한 밀착 점검 등으로 설비 관련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설비장애시 이로 인한 생산장애는 물론 해당 공정에서의 품질불량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사전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