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경상북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2016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에서 A등급을 받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천시 제공
    ▲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경상북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2016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에서 A등급을 받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운영하는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경상북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2016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야간관광상품 선정위원회’에서 2015년 현장평가 점수와 2016년 사업계획서 평가점수를 합산한 것으로, ‘별’이라는 지역특성을 잘 살린 점과, 다양한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신설 등 관광자원의 적절한 연계로 영천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영천관광홍보의 선두주자로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지난 2009년부터 올해 8회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영천 별빛나이트투어에서 제13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와 육군3사관학교, 국립영천호국원, 임고서원, 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을 연계한 새로운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 시장은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 천문전시체험관, 별빛테마마을, 짚라인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조성 중”이라며 “영천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체험관광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