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현판 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 칠곡군은 현판 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읍사무소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방도매청과, 대구반야월막창왜관점, 왜관착한정육점, 법무사 이근배 사무소, 대동국수촌, 미소야, 별난바다포차, 청록식당, 제주돈삼돈, 희야네 가게, 이디오디자인, 매운걸우야노 업체가 신규로 동참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 종사자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현판과 뱃지가 증정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다양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많은 분들이 나눔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천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8월 경북도내 세 번째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배출하고, 2015년 경북도내 신규 가입자 수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