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는 2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는 2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취업 토론회에서 제안된 후속조치로 2016년 일자리창출 현안사항 설명, 범시민 운동 전개를 위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운동 추진에 따른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청년취업 토론회에서 예스구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민선6기 일자리 80,000개 창출을 위해 올해는 행복일자리 20,000개 창출을 비롯해 고용안정 도모, 전문기능인 양성 등의 일자리 창출 추진전략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맞춤형 연계서비스 강화를 위해 구미시를 비롯한 고용복지+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 관련단체와 연계기관, 기업체간 구인·구직 정보공유, 고용 노하우 공유 등 청년취업지원 연계사업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금오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벤처센터 등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의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