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국도변 가로수길 정비에 나선다.ⓒ성주군 제공
    ▲ 성주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국도변 가로수길 정비에 나선다.ⓒ성주군 제공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봄을 맞아 국도33호선 가천삼거리에서 수륜면 오천리 구간에 심어진 벚나무 670본에 대해 오는 3월 10일까지 전정(가지치기) 작업을 실시, 가로수길 정비에 나선다.

    특히 이 구간은 도로변에 식재된 벚나무 가지가 길가로 과도하게 뻗어 버스운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연접한 농경지 그늘피해 등 농가 민원이 많이 발생한 곳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통행하는 주민들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아름다운 벚나무길 조성으로 클린 성주이미지 제고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