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체력인증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모습.ⓒ포항시 제공
    ▲ 포항체력인증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모습.ⓒ포항시 제공

    포항체력인증센터가 오는 7일부터 ‘2016년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한 체력인증서비스를 시작한다.

    포항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이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3년에 경북최초로 선정돼 올해 4년 연속으로 운영된다.

    전국 31개소에서 운영되는 ‘국민체력100 사업’은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포항체력인증센터는 2015년 한해 청소년, 성인(만19세 이상) 및 어르신(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4천여명에게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시행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질병·의료·체력 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