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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체력인증센터가 오는 7일부터 ‘2016년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한 체력인증서비스를 시작한다.
포항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이 운영하는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3년에 경북최초로 선정돼 올해 4년 연속으로 운영된다.
전국 31개소에서 운영되는 ‘국민체력100 사업’은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포항체력인증센터는 2015년 한해 청소년, 성인(만19세 이상) 및 어르신(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4천여명에게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시행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질병·의료·체력 통합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