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오공대가 지역사회 문화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4월 한 달간 ‘권호경 초대展’을 개최한다. 사진은 초대전 내부 전시 모습.ⓒ금오공대 제공
    ▲ 금오공대가 지역사회 문화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4월 한 달간 ‘권호경 초대展’을 개최한다. 사진은 초대전 내부 전시 모습.ⓒ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지역사회 문화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4월 한 달간 ‘권호경 초대展’을 개최한다.

    kit갤러리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음양오행과 그림여행’을 주제로, 풍경과 정물 유화 작품 43점이 일반에 선보인다.

    권호경 작가는 음양오행의 기운에 따라 순환하는 자연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순환을 만끽하며, 그 속에서 느끼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화폭에 담았다.

    지난 5일 열린 오프닝 인사말에서 권 작가는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더 소중히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강사를 지낸 권 작가는 창원 아트홀, 예움 갤러리 등에서 다수의 전시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작가와 직접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가 예정돼 있다.

    한편, 금오공대 ‘kit 갤러리’는 공휴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이곳ㅇㄴ 북스토어, 북카페 등과 함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역 문화 공헌 사업을 위해 학생,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