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 단밀농공단지에서 단밀농공단지 지원시설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 단밀농공단지에서 단밀농공단지 지원시설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 단밀농공단지에서 단밀농공단지 지원시설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으로 지난 5월 9일 착공, 단밀농공단지의 협소한 식당 및 휴게실을 경량철골조로 144㎡를 증축해 70여명을 일시에 수용 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군수는 취임 후 군정방침 1호를 도약하는 창조경제로 정하고 농공단지의 공공시설물 정비 및 확충, 개별입지 기업의 기반시설 개선 및 보강지원 사업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외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단밀농공단지 지원시설 증축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기업경영애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준공식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의성군이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밀농공단지는 지난 2011년 4월 부지분양을 완료하고 현재 7개업체  6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 중으로 입주기업 대부분이 영세해 식당 및 휴게시설 마련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